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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골 부위를 열지 않고 포경 부위의 작은 절개창을 이용해서 결체 조직 박리와 현수인대 분리술을 동시에 시술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시술시 음모를 제거할 필요가 없고 치골 부위에 수술 흔적이 남지가 않습니다.
수술 방법은 음경 해면체를 둘러싸고 있는 결체 조직의 박리를 통해서 1-2 cm의 길이 연장 효과를 얻으면서, 음경해면체를 정상 범위 이상으로 과도하게 붙들고 있는 현수 인대의 일부를 정상 범위까지 박리해서 고정하는 시술입니다.
음경확대와 길이 연장을 동시에 시행하는 대부분에서 시술의 대상이 됩니다.
현수인대는 음경의 몸 속 부분과 치골을 연결하는 끈으로 발기 시 성기의 방향이 위로 향하게 하며 발기 조직을 몸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길이연장술은 몸 속에 숨어있는 발기조직 일부를 밖으로 꺼내는 수술로 약 2~5cm 정도 길이 연장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현수인대의 절개는 발기 시 성기의 방향이 아래로 내려갈 수 있어 상관계시 음경이 위치에 있지 않을 수 있으며 발기 시 음경의 강직도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남성의 성기에 대한 불만 중 굵기 다음으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길이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성 성기 길이를 결정하는 해면체는 발기 시 평상시에 비해 2배에서 크게는 3배 이상의 길이가 길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실제의 성 생활에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평상시의 길이가 너무 짧아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의학적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하겠습니다. 실제로 내원 상담하는 환자들의 길이 문제에 대한 고충은 생각보다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남에게 보이기 창피하다고 여겨서 대중목욕탕을 못 가거나 심지어는 부인에게 조차 보이지 않고 부부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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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연장술
길이연장술이란 치골하부에서 음경을 받쳐주고 있는 현수인대라는 것을 부분적으로 해제하여 각도를 조절함으로써 길이연장의 효과를 보게 하는 수술로서 평상시의 음경의 길이는 평균 2~5cm(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음)의 연장효과를 보이나 발기시의 길이까지 같은 비율로 길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수술 후 발기시의 길이가 수술 전과 비슷한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다 똑 같은 방법을 적용하여 수술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복부 비만이 심한 경우에는 하복부의 지방이 아래로 쳐저 성기를 덮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더욱 적어 보일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엔 하복부의 지방을 함께 제거해야 하고, 포경수술 시 음경의 피부가 짧아져 발기 시 피부가 부족한 경우에는 현수인대만 부분절제 한다고 해서 길이가 길어지는 것은 아니고 치골부 피부나 음낭의 피부를 이용하여 음경의 피부를 동시에 늘려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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